안녕하세요 차분남입니다.
새벽에 강한 반등이 나오면서 음봉이던 일 봉 캔들이 아래꼬리를 길게 그리며 양봉 마감했습니다.
직전 음봉의 모양이 교수형 캔들 모양이라 어제 일 봉 캔들이 음봉 마감 했다면 투자심리상 더 큰 조정이 올 수 있었는데 다행히 가격 방어를 잘 해주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현 구간은 더블 탑 구간이며 기존에 유지하던 라이징웻지 패턴의 하단부를 쉽게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저항에 막히는 모습입니다. 58k 이상을 돌파해 주지 못한다면 다시 조정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정폭은 직전 고점 매물대인 53k와 최대 조정폭으론 여전히 피보나치 되돌림에 의거한 51k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 구간에서는 58k~56.4k를 기준으로 박스권 매매를 해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56.4k 이탈 시 다음 지지점은 54.5k이고 58k 상향 돌파 시 다음 저항대는 59.6k로 보고 있습니다.
12시간 봉으로 봤을 때 보조지표 수치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도미넌스는 여전히 45% 이상이며 이러한 흐름은 알트코인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기술적 분석 외 글로벌 증시 동향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미 증시는 물가 상승 압력이 거세지는 가운데도 시장에서는 기업 실적을 주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美 노동부가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5.4% 오르며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7월 기록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이는 2008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연준이 발표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11월 중순이나 혹은 12월 중순에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내년 중반에 테이퍼링을 종료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테이퍼링 방식과 관련해서는 매달 국채 100억 달러, MBS 50억 달러씩 자산매입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 원유 수요 전망치 하향 등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美 국채 가격은 물가 상승세 지속 속 연준이 11월 테이퍼링을 언급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으며, 달러화는 예상치를 웃돈 소비자물가지수에도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차분남 - 차트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8 차트분석 및 매매 전략 (0) | 2021.10.18 |
---|---|
10/15 차트분석 및 매매 전략 (0) | 2021.10.15 |
10/13 차트분석 및 매매 전략 (0) | 2021.10.13 |
10/11 차트분석 및 매매 전략 (0) | 2021.10.11 |
10/8 차트분석 및 매매 전략 (1) | 2021.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