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분남입니다.
2022년이 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다들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26~27일 FOMC에서 연준이 매파적 스탠스를 보여서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1년에 한 번뿐인 명절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설 연휴 차트분석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비트코인 주 봉입니다.
지난 관점과 마찬가지로 100일선을 제외한 모든 이평선을 이탈했습니다.
약세가 지속되면서 아래에 있던 100일선도 캔들과의 이격이 점차 좁혀지며 위태로운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32.9K의 하락 때는 100일선 위에서 지지를 받았지만 한 번 더 급락이 나온다면 이평선을 이탈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또 14일선이 25일선을 데드크로스 했고 곧 50일선과도 맞닿기 때문에 지속적인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음은 일 봉입니다.
과거 지지, 저항을 받던 매물 구간을 이탈함과 동시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현재 FOMC 이후 지속적인 횡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연준의 정확한 금리 인상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서 시장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3월부터 금리를 인상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2월이나 3월 FOMC에서 결정적인 방향이 나타난다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4시간 봉입니다.
32.9K 바닥을 찍고 순간적인 반등에 성공했고, 피보나치 되돌림 툴을 적용하여 봤을 때 41K까지는 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과거에 형성되었던 패러렐의 하단부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추세선도 이탈했습니다.
1시간 봉으로 자세히 보겠습니다.
반등 직후 추세선을 타고 우상향 하던 와중 추세 이탈을 겪고, 다시 돌파 리테스트를 거쳤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시 리테스트를 거치고 패레럴에 안착하여 횡보해 준다면 아까 말씀드린 피보나치; 0.236까지 단기 반등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현 시장의 분위기가 2월, 3월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에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기 전까지는 계속 횡보하는 지루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매매 전략 요약) 1월 FOMC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정확한 언급이 없어서 지루한 장세가 지속 중. 2월~3월 FOMC까지 연준의 스탠스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 현재 추세선 저항 라인을 리테스트하여 돌파한다면 최대 41K까진 상승 여력이 있음.
저항 구간 38.2K / 39K / 41K
지지 구간 35.5K / 34K / 32.9K
BTC 도미넌스는 39.5% 부터 강하게 반등하여 42% 이상까지 상승하여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 대비 더 큰 하락을 겪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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