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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남 - 뉴스

독일 기관 펀드, 다음 주부터 암호화폐에 최대 20% 할당 가능

by 차분남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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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부터 독일에서 기관 투자 펀드인 스페셜펀드(Spezialfonds) 매니저가 운용 자산의 20%를 암호화폐에 할당할 수 있는 법안(The Fund Location Act)이 발효된다고 유투데이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했다. 당초 7월 1일 발효로 알려졌으나 발효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안 발효 이후 이론적으로 최대 4150억 달러(약 470조원)가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 하지만 현지 업계 전문가 팀 크로츠만은 독일 펀드가 초기에는 암호화폐를 20% 훨씬 아래로 할당하며 보수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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