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차트분석 및 매매 전략

안녕하세요 차분남입니다.

지난주 15.5K에서 16.8K까지 강한 반등 이후 변동성 없이 횡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 유럽 CPI, 미국 PCE, 미국 GDP 등 시장 변동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분위기로는 해당 경제지표 발표 전까지는 횡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자세한 내용은 차트를 살펴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비트코인 주 봉입니다.

FTX 유동성 문제 이후 변동성이 거의 없는 상태로 저점 횡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지난주는 -0.3% 마감, 지난주는 +0.91% 마감하며 캔들의 크기가 매우 작은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동성과 별개로 거래량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지난번에도 언급했던 17.5K 매물 돌파가 되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가격구간입니다.

다음은 비트코인 일 봉입니다.

마찬가지로 지난번에 언급했던 디센딩 패턴이 아직 진행되고 있는데, 횡보가 길어지면서 상단 저항라인 돌파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급락과 함께 심한 갭이 발생되었던 이평선도 약 3주간의 횡보로 인해 갭이 많이 메꿔졌습니다.

이평선 배열을 보면 곧 다시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17.5K 돌파가 안된다면  하방 변동성 가능성이 높으니 홀더 입장에선 빠르게 매물 구간을 돌파해 주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4시간 봉입니다.

15.5K 저점 갱신 이후 16.3~16.8 사이에서 수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해당 수렴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방향성이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17.5K 이전까지는 하방 압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으니 추가 하락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피보나치와 매물대를 기준으로 16.1~16.2K 까지는 눌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수렴의 방향성 결정 이후 포지션을 진입하는 게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좋아보입니다.

 

매매 전략 요약) 이번 주 유럽 CPI, 미국 PCE, 미국 GDP 등 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경제지표 발표 예정. 현재 비트코인 약 3주간 횡보 중인데 해당 지표 발표로 변동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보임. 일 봉상 갭이 크게 발생했던 이평선들도 장기간 횡보로 인해 갭이 줄어듦. 해당 이유로 변동성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17.5K 돌파 전까지는 매도 압력이 더 강함. 일 봉상 디센딩 진행 중이고, 4시간 봉으로 보면 작은 수렴 진행 중. 매도 압력이 더 강한 구간이니 16.1~16.2까지 눌림이 발생할 가능성 있음.

 

저항 구간 = 16.8K / 17.5K

지지 구간 = 16.1K / 15.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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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주요 일정

✅ 11월 28일(월)
-23:00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 11월 29일(화)
-02:00 연준 제임스 블라드 연설
-02:00 FOMC 멤버 Williams 연설
-02:10 독일 Buba 총재 연설
-22:00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발표
-22:30 유럽중앙은행 슈나벨 연설

✅ 11월 30일(수)
-00:00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연설
-10:30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19:00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22:30 미국 GDP 발표

✅ 12월 01일(목)
-00:00 미국 노동부 JOLTs 발표
-00:30 미국 원유재고 발표
-03:30 연준 파월 의장 연설
-04:00 연준 베이지북 공개
-22:30 미국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PCE) 발표
-23:30 FOMC 위원 보우먼 연설

✅ 12월 02일(금)
-00:00 미국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발표
-08:00 한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11:40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22:30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발표
-22:30 미국 실업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