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차트분석 및 매매 전략

안녕하세요 차분남입니다.

지난주 페덱스가 연간 실적 전망을 철회하면서 -21.4% 하락하는 페덱스 쇼크가 발생했습니다.

운송주는 통상 경제와 증시의 선행지표로 평가되는데, 세계 최대 물류 회사인 페덱스가 사상 최대의 일일 낙폭을 기록하면서 증시가 약세를 보였고, 비트코인도 저점 구간에서 장기간 횡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대망의 FOMC를 앞두고 있는데, 차트를 보면서 향후 방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비트코인 주 봉입니다.

지난주 차트상으로도 200주 이평 저항에 막햤고, CPI까지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11.06%로 주 봉 마감되었습니다.

급락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난 저점 매물 구간을 지켜주며 횡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하락과 함께 다시 7MA와 14MA가 데드 크로스 하면서 추가적인 단기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주 봉상 보이는 패턴 및 다이버전스는 아직 없기에 당분간 200WMA 저항과 지지 구간만 눈여겨보면 될 듯합니다.

다음은 일 봉입니다.

지난주의 급락과 함께 지지선을 이탈했고, 주말 간 20K를 돌파하며 반등 신호가 보였으나, 결국 이탈된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다시 바뀌며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0.786 구간도 이탈하며 약세가 지속되는 중이고, FOMC를 앞두고 거래량도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약세를 벗어나기 힘들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4시간 봉입니다.

급락 이후 하락 쐐기를 형성하고 있었고, 주말 동안 쐐기를 돌파하며 20K 터치, 좋은 흐름이 지속되는 듯했으나

일 봉에서 언급했던 저항선에 막히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캔들의 흐름과 함께 대부분의 보조지표들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 매물 구간에서 반등을 하지 못하고 추가 하락이 발생한다면 이전 쐐기의 상단 라인을 리테스트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가격구간은 대략 19K~18.9K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지난주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전 저점 구간인 17.5K를 터치할 가능성은 상당히 제한적으로 보이고, 이번 주 미국 기준금리 75bp 인상 시 불확실성 해소로 반등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100bp 인상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음)

따라서, 현 구간에서의 추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 시 결과는 긍정적이라 보여집니다.

 

매매 전략 요약) 운송주는 경기의 선행지표로 평가되는데, 세계 최대 물류기업인 페덱스가 지난주 금요일 -21.4% 하락하며 쇼크 발생. 비트코인은 200WMA 저항에 부딪혔고, 단기 이평선이 데드 크로스를 하며 단기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FOMC를 앞두고 거래량까지 저조한 상태임. 주말 간 20K를 돌파하며 좋은 흐름을 보였으나 기존 저항대에 부딪힌 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 현재 흐름 상 19K를 이탈할 가능성이 있어 보임. 다만 지난 저점 17.5K를 터치할 가능성은 낮고, FOMC에서 75bp 인상 시 불확실성 해소로 반등 가능성이 높아보임.

 

저항 구간 = 20K / 20.6K

지지 구간 = 19K~18.9K / 18.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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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요 일정

✅ 9월 19일(월)
- 일본, 영국 (휴장)
- 유럽중앙은행 주요 위원 연설

✅ 9월 20일(화)
- 08:30 일본 소비자물가지수(CPI)
- 10:30 호주 통화정책회의록 공개
- 21:30 미국 건축승인건수 발표
- 21:30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

✅ 9월 21일(수)
- 02:00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 23:00 미국 기존 주택판매 발표
- 23:30 미국 원유재고 발표

✅ 9월 22일(목)
- 03:00 미국 연준 경제전망, 성명서 공개
- 03:00 미국 금리결정
- 03:30 Fomc 기자 회견
- 17:00 유럽중앙은행 월례 보고서 공개
- 20:00 영국 금리결정
-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 9월 23일(금)
- 일본(휴장)
- 17:00 유럽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 17:30 영국 제조업,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 22:45 미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 9월 24일(토)
- 03:00 연준 파월 의장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