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보는법 (Volume) - 1편

거래량 (Volume)이란?

투자 시장에서 매수, 매도를 통해 이루어진 거래의 양입니다. (거래된 주식 or 코인의 수)

예를 들어 A가 100BTC를 매수했다면 누군가는 100BTC를 매도했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의 거래량은 100BTC가 되겠죠.

거래량에 체결된 가격을 곱하면 이는 거래대금이 됩니다.

주식과 크립토 시장은 거래량을 표기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주식시장과 크립토 시장의 거래량 표기 차이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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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의 거래량

먼저 코스피 대표주인 삼성전자 차트를 예로 들어서 주식시장에서의 거래량 보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형광 박스 친 부분의 거래량 캔들을 보시면 빨간 양봉과 파란 음봉이 섞여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량 캔들이 양봉, 음봉으로 만들어지는 조건은 전 캔들 대비 거래량이 +인가 -인가입니다.

 

예시)

1일에 거래량이 10이고 2일에 거래량이 20이라면 양봉

다시 3일에 거래량이 15가 됐다면 음봉 4일에 거래량이 16이라면 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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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시장에서의 거래량

위 차트는 업비트 비트코인 차트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가격 상관없이 전일 기준 거래량으로 캔들 색이 정해지는데 코인 시장은 다릅니다.

전날의 거래량 대비 +, - 상관없이 가격이 음봉 마감이면 거래량도 음봉, 가격이 양봉 마감이면 거래량도 양봉입니다.

 

예시)

1일 비트코인 가격이 5,000만 원이고 2일 비트코인 가격이 4,800만 원 이라면 거래량은 음봉

3일에 비트코인 가격이 4,700만 원이라면 거래량이 또 음봉, 4일에 비트코인 가격이 4,800만 원이면 거래량은 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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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주식시장의 거래량 = 가격 상관 X / 거래량이 상승했냐 하락했냐에 따라 형성

코인시장의 거래량 = 거래량 상관 X / 가격이 상승했냐 하락했냐에 따라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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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개념인데 이 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거래량이 표기되는 조건을 먼저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거래량을 참고하여 실전 매매에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업로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