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분남 - 뉴스

8/3 암호화폐 뉴스모음

by 차분남 2021. 8. 3.
반응형

8/3일 암호화폐 뉴스

-판테라캐피탈 대표 “10년 후 비트코인 70만 달러 가능”
호화폐 투자회사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 대표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은 10년 후 개당 70만 달러에 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모어헤드는 “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사용자수와의 상관관계 연구를 한적이 있는데, 비트코인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 수와 비트코인 가격은 2년을 주기로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비트코인 업계가 발전하고 누구나 휴대폰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시기가 오면, 비트코인 가격은 7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그 시기는 약 10년 후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NFT 게임 개발자, 100만 달러 상당 피싱사기 당해
NFT 게임 개발자 스테이지(stazie)가 트위터를 통해 약 100만달라 상당의 크립토 펑크 NFT와 다수의 이더리움(ETH)을 해킹 당했다고 전했다.  스테이지는 링크를 통해 한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이 링크는 크립토펑크 개발사 라바랩스의 도메인(LarvaLabs.com)과 유사한 피싱사이트인 LarvaLabs.io로 연결됐다. 해당 피싱 사이트는 메타마스크지갑에 보안 이슈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12개 복구 단어들을 요구했는데, 스테이지는 문구들을 전송했고, 해커는 지갑내에 보유중이던 크립토펑크 NFT와 이더리움을 해킹했다.

-뱅크오브어메리카 보고서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도입에 4가지 장점 존재”
미국 대형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보고서를 통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입이 4개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진단했다.  뱅크오브어메리카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도입을 통해 송금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금융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미국 기업 및 디지털 화폐 채굴자들에게 시장을 개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카나안, 채굴기 4종 출시 예정
나스닥 상장 중국계 채굴기 제조사 카나안이 64~75T 해시레이트 성능을 갖춘 비트코인 채굴기 4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8btc가 보도했다. 각각 64T, 68T, 72T 및 75T이다. 100T 이상 성능을 가진 비트메인의 주력 모델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4종 채굴기의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가격은 비트메인 모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ETH 고래 보유량 비중, 11주 來 최고
센디멘트 데이터에 따르면 1,000~100,000 ETH를 보유한 일명 고래 월렛들의 ETH 전체 유통량 대비 보유 비중이 3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만큼 많은 고래들이 ETH를 비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데이터 “BTC 활성 주소 수, 지난 한주간 약 30% 증가”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가 지난 한 주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일평균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는 약 325,000 개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글라스노드는 “지난해 2분기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의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난 적이 있었으며, 당시 비트코인은 개당 11,300 달러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3.70% 내린 40,221.8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평균 블록 생성시간 9분대로 감소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OKLink에 따르면, 2일 기준 비트코인 네트워크 평균 블록생성 시간이 약 9.06분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백서 상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인 10분보다 약 1분 가량 줄어든 셈이다. 평균 블록 생성 시간 감소는 지난 7월말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상향 조정 이후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평균 해시레이트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3.62% 내린 40,234.9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 “가상자산, 금융자산 아니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2일 금융위원회는 “최근 가상자산사업자를 금융업으로 분류할 계획이 있는가”를 묻는 윤창현 의원실의 질의에 “가상자산은 금융자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서면으로 밝혔다. 이번 답변에서 금융위는 가상자산이 어느 누구도 가치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 본인 책임 하에 신중하게 거래 행위를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 또 금융위는 선진·신흥 20개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인 G20,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도 현재 가상자산을 금융자산이 아닌 것으로 판단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DEX 거래량, 전 주 대비 26% 증가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DEX(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량이 160억 달러를 기록, 전 주 대비 26% 증가했다. 7월 전체 DEX 거래량은 725.4억 달러로, 6월(857.8억 달러)과 비교해 15.4% 감소했다. 5월(1731.7억 달러)과 비교해서는 58% 줄었다.

-美 인프라법 개정안, 암호화폐 기업 과세 대상 축소..채굴자·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은 포함 안될수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업 세금 징수 내용이 포함된 일명 ‘인프라법’ 개정안에서 세금 징수의 대상인 ‘브로커’의 범위가 이전보다 좁게 조정됐다. 개정된 법안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이전(이체)을 제공하는 사업자만 브로커로 취급되도록 명시됐다. 법안은 브로커에 대해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디지털 자산의 양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라고 명시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탈중앙화 거래소가 명시적으로 포함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채굴자, 노드 운영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이 명시적으로 완전히 배제된 것도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기존 인프라법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 하드웨어 제조업체, 채굴자 등이 광범위한 납세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른 납세 규모는 280억 달러로 추산됐다. 이번 법안의 초안 작성자 중 한 명인 롭 포트면 의원 대변인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비중개업자는 납세 보고 요구 사항을 준수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미디어 “지주사 대표 물러난 김정주 넥슨 창업자, 암호화폐 분야 투자 활동 가능성”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지주사인 NXC 대표직에서 내려오면서 암호화폐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관련된 투자활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국경제가 2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김 창업자의 공격적 행보가 예상되는 분야는 암호화폐다. 블록체인이 향후 넥슨의 최대 먹거리가 될 것이란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퀴스(NXC 산하 기업)는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로부터 4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직접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보다 앞서 아퀴스는 지난해 11월 3억원, 올해 1월 10억원, 2월 35억원에도 각각 암호화폐를 사들인 바 있다. 김 창업자는 지난해 아퀴스 법인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88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매입했다. 김 창업자는 2017년 국내 첫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행보를 본격화했고 2018년에는 유럽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NXC는 넥슨 계열사를 비롯해 NXMH 등 투자전문 기업, 넥슨컴퓨터박물관을 운영하는 NXCL, 레고블럭제조사 ‘소호브릭스’, 암호화폐 연관 기업 ‘코빗’, ‘비트스템프’, ‘아퀴스’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데이터 “지난주 ETH2.0 입금 컨트랙트에 6.48만 ETH 유입”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OKLink에 따르면, 2일 기준 ETH2.0 입금 컨트랙트에 예치된 ETH은 약 648.32만 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ETH 총 공급량의 약 5.55% 수준이다. 지난주 ETH2.0에 신규 예치된 ETH 물량은 약 64,800 ETH로, 전주 대비 4.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준 전주 대비 741개 증가한 40,534 개 주소가 ETH2.0 입금 컨트랙트에 스테이킹을 진행 중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61% 내린 2,559.6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中 인민은행 “상반기 암호화폐 포함 2.7조원 자금세탁 연루 자금 압수”
복수의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인민은행과 공안부의 합동 단속으로 올 상반기 압수한 불법 돈세탁 자금은 약 151.5억 위안(약 2.7조 원) 규모”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암호화폐 등을 악용한 돈세탁도 포함됐다. 이날 인민은행은 “중국 공안부와 역외 기업과 지하경제를 활용한 불법 자금 이체와 자금 세탁을 집중 단속하고, 또한 최근 활발해진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세탁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월 31일 인민은행은 2021년 하반기 정기 회의에서 “암호화폐 관련 불법 활동을 엄중 단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명 트레이더 “BTC 바닥 찍었다…현물 매집 타이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캔터링클라크(Cantering Clark)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 가격이 42,000 달러 저항선을 상향 돌파함에 따라 단기 강세가 전망된다. 지금은 BTC 현물을 매집하기 좋은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 가격 움직임은 최근 20주 이동평균선 하단에 맞닿으며 단기 상승 흐름으로 전환됐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일단 바닥을 찾았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더이상 ‘나쁜 소식’들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4.84% 내린 39,706.0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與, 가상자산 거래에 외국인·법인 등 거래 제한 완화 검토
헤럴드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TF차원에서 가상자산의 제도화 입법을 추진 중인 여당이 가상자산 거래소의 법인 거래를 일부 허용하고 외국인 등에 대한 거래를 제도화하는 내용을 검토 중이다. 2일 복수의 민주당 가상자산TF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달 27일 가상자산거래소 9곳 대표들과 진행한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거래소의 법인 거래 등을 일부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 TF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거래소에 대한 규제만 쏟아지고 있는 데 대한 비판이 나왔다. 일례로 ICO(코인 공개) 과정에서 거래소만 규제할 것이 아니라 적격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제안 등이 나왔다”라며 “거론된 제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美 상원의원 “인프라법 암호화폐 기업 과세, 기술 이해 못하는 것”
1조달러(약 1152조원) 규모 인프라 투자 지출 법안이 주중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론 와이든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납세 보고 요건 서술 초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해당 요건은 브로커의 정의를 확대, 암호화폐 기업들의 납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그는 트위터에서 “미국인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세금을 회피하는 것은 해결되어야 할 현실적인 문제다. 그러나 일명 ‘공화당 조항’은 해결책이 아니다. 이는 오프라인 소매 상점의 룰을 인터넷에 적용하려는 시도이며,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 더 블록은 “와이든은 공화당 롭 포트먼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회사들에 대한 세금 준수 요건 강화 주장을 저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데스크 등 미디어는 미국 의회가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을 발의했으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암호화폐 거래소 등에서 약 280억 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스퀘어 캐시앱, 비트코인 매출 전년 比 200%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잭 도시가 이끄는 미국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Square)가 2분기 주주서한을 통해 “스퀘어의 캐시앱 서비스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스퀘어 측은 “올 2분기 스퀘어 캐시앱의 비트코인 매출은 약 27.2억 달러로, 지난해 2분기 8.75억 달러 대비 뚜렷하게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비트코인 매출 관련 영업이익은 1,700만 달러에서 5,500만 달러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주주서한에서 스퀘어는 “BTC 가격 하락에 따라 스퀘어는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약 4,5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퀘어 측은 호주 결제 기업 애프터페이 인수를 위해서 29억 달러(약 3조 3451억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제임스 필란 미국 변호사 “리플, SEC 소송, 합의 보다는 전쟁 중” 의견
미국 변호사 제임스 필란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은 당사자간 합의 가능성이 낮아보인다”고 전했다.  필란은 “SEC와 리플 양측 모두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윌리엄 힌먼의 증언은 리플 측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전쟁’ 중이다”고 전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