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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비공개로 진행했던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컨설팅 결과를 이달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 발표에 거래소 컨설팅 이행 상황, 평가, 보완점 등이 공개되면서 9월 사업자 신고를 앞두고 대략적인 후보군이 추려질 것으로 보인다. 세부 내용은 ▲컨설팅 신청·완료·미이행 거래소 ▲컨설팅 후 거래소 평가 ▲보완점 등이 담길 예정이다. 컨설팅 후 거래소 '평가'에는 자금세탁방지, 코인·고객 위험 등 구체적인 항목들에 대한 평가가 언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개별 거래소 명칭 공개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현재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추산한 국내 거래소는 200여개로, 이 중 컨설팅에 참여한 거래소는 30여곳으로 추산된다. 금융위의 현장 컨설팅은 필수가 아닌 만큼, 실명확인 계좌 발급이나 특금법 관련 사업자 신고 절차와는 관련이 없다. 하지만 컨설팅을 받은 곳 중에서 사업자 신고가 가능한 거래소가 추려질 것이란 평가다. 사실상 '생존 후보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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