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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31

인도, 디지털 화폐 e-루피 출시 유투데이에 따르면 인도가 디지털 화폐 e-루피(e-RUP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루피는 QR코드 또는 SMS 메시지를 이용한 일종의 전자 바우처이며, 실시간 결제가 가능하다. 주로 복지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화폐 시스템 구축에 블록체인 기술은 사용되지 않았다. 한편, 인도 정부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도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T 라비 샹카르(T Rabi Shankar) 인도중앙은행(RBI) 부총재는 "CBDC는 결제 시스템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국민을 민간 화폐로부터 보호하는 데에도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1. 8. 2.
금융위 "가상자산, 금융자산 아니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2일 금융위원회는 “최근 가상자산사업자를 금융업으로 분류할 계획이 있는가”를 묻는 윤창현 의원실의 질의에 “가상자산은 금융자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서면으로 밝혔다. 이번 답변에서 금융위는 가상자산이 어느 누구도 가치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 본인 책임 하에 신중하게 거래 행위를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 또 금융위는 선진·신흥 20개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인 G20,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도 현재 가상자산을 금융자산이 아닌 것으로 판단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1. 8. 2.
美 상원의원 "인프라법 암호화폐 기업 과세, 기술 이해 못하는 것" 1조달러(약 1152조원) 규모 인프라 투자 지출 법안이 주중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론 와이든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납세 보고 요건 서술 초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해당 요건은 브로커의 정의를 확대, 암호화폐 기업들의 납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그는 트위터에서 "미국인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세금을 회피하는 것은 해결되어야 할 현실적인 문제다. 그러나 일명 '공화당 조항'은 해결책이 아니다. 이는 오프라인 소매 상점의 룰을 인터넷에 적용하려는 시도이며,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 더 블록은 "와이든은 공화당 롭 포트먼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회사들에 대한 세금 준수 요건 강화 주장을 저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데스크 .. 2021. 8. 2.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 눈여겨보는 여행업계 여행업계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결제 수단으로 눈여겨 보고 있다. MZ세대 등이 새로운 결제 방식을 요구할 것이란 기대와 더불어 일부 가상자산이 지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P2P(개인 간 개인)형 숙박 형태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에서다. CNBC는 최근 테슬라에 이어 여행업계도 비트코인·도지코인 등으로 결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항공 관련 웹 사이트 '칩에어', 라트비아 저가 항공사 '에어 발틱', '버진 갤럭틱'은 비트코인을 이미 받아들이고 있으며, 독일 여행 예약 사이트 '겟유어가이드'도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결제를 시작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가상자산 결제를 수용하는 것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겟유어가이드 요하네스 레크 공동창업자는 "암호화폐.. 2021. 8. 1.
비트코인 10일 연속 상승–2017년 5월 불장이후 최장 이같은 연속상승기록은 2017년 5월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0일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만9100달러선에서 저점을 기록한뒤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21일 3만달러를 회복한뒤 26일부터 4만달러를 둘러싼 공방을 벌이면서도 종가가 시초가를 웃도는 상승행진을 이어왔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31dlf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인마캣캡 기준으로 4만18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저점인 2만9100달러보다 43.8% 상승한 것이다. 2021. 7. 31.
브라질, 디지털 결제 중요 전환 계획.. CBDC 포함 브라질 중앙은행(BCB)이 디지털 결제로의 중요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거래 효율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사용이 포함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CB 이사 João Manoel Pinho de Mello는 향후 수 년 내 지폐에서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상당한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멜로 이사는 CBDC가 잘 설계된다면 금융포용을 확대하고 국가 간 결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국가의 통화가 다른 국가의 통화로 대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 간 디지털 통화를 사용하는 것에는 특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CB에 따르면 브라질은 2~3년 내 CBDC 도입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 7. 31.
독일 기관 펀드, 다음 주부터 암호화폐에 최대 20% 할당 가능 8월 2일부터 독일에서 기관 투자 펀드인 스페셜펀드(Spezialfonds) 매니저가 운용 자산의 20%를 암호화폐에 할당할 수 있는 법안(The Fund Location Act)이 발효된다고 유투데이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했다. 당초 7월 1일 발효로 알려졌으나 발효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안 발효 이후 이론적으로 최대 4150억 달러(약 470조원)가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 하지만 현지 업계 전문가 팀 크로츠만은 독일 펀드가 초기에는 암호화폐를 20% 훨씬 아래로 할당하며 보수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021. 7. 30.
지난 8년간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 8950개…40%가 상장폐지 뉴스1에 따르면 지난 8년간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에 8950개의 암호화폐가 신규 등록(상장) 됐고, 이 중 약 40%가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의 90% 이상은 3년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자본시장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발행과 유통현황' 리포트를 발표했다. 상장 폐지된 암호화폐의 생존기간을 살펴보면 채굴가능한 암호화폐의 평균 생존기간은 21.5개월로 나타났다. 반면 비채굴·선채굴 암호화폐의 평균 생존기간은 14.1개월로 다소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장 폐지된 암호화폐의 생존기간 분포도를 살펴보면 상장 폐지된 암호화폐의 90.5%는 36개월을, 52.6%는 12개월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상장 후 60개월(5년) 이상이 경과된 암.. 2021. 7. 30.
부산시, 가상자산 거래소 본격 추진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부산시가 블록체인 특구 내에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일부 출자하는 사단법인 형태로, 기술 개발 및 출자에는 대기업들도 대거 합류할 전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 임기 안에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빅테크 대기업,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과 함께 거래소 설립을 구상 중이다. 부산시가 자금을 일부 출연하고 나머지 자금은 기업들이 채우는 게 1차 계획이다. 현재 시에서 추산한 사업 규모는 약 1000억원 이상으로, 기존 대형 거래소 만큼의 직원 수를 확보해 대규모로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인 가상자산은 물론 NFT 같은 자산도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설립될 거래소의 주요 특징은 기존 국내 거래..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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