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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남 - 강의자료

런치패드란 무엇인가?

by 차분남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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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분남입니다.

코인 투자를 하다 보면 런치패드라는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런치패드(Launchpad)는 무엇인지, 왜 런치패드를 하는지, 런치패드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런치패드란?

런치패드(Launchpad)는 신규 코인의 모금을 위해 거래소가 주도하여 진행하는 IEO (거래소 공개)의 일종으로, 거래소가 특정 코인을 선별해 해당 프로젝트의 코인을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플랫폼의 일종입니다.

ICO(코인 공개)가 코인을 개발한 프로젝트 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것과 달리, IEO는 거래소가 대신 코인 판매를 진행합니다.

대표적으로 '바이낸스 런치패드', '후오비 프라임' 등이 있습니다.


2. 런치패드의 장단점

런치패드는 거래소에서 유망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코인 판매를 중개, 독점 상장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심사를 거칩니다.

그렇기에 코인 개발사에서 직접 상장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거래소의 기준을 통과했기 때문에 스캠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또, 초기 상장을 진행할 때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고래들의 유입이 불가능하여 시장 조종이 방지됩니다.

그리고 런치패드를 진행한 후 일정 기간 락업이 걸리므로 시장에 유통되는 코인 수가 적어 덤핑이 방지되고 희소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런치패드 사례

1. Toko Token (TKO)

상장가 : 0.1 USD

최고가 : 10 USD (+10,000%)

현재가 : 0.233USD (+133%)

 

2. Dego Finance (DEGO)

상장가 : 7.25 USD

최고가 : 34.7 USD (+378.6%)

현재가 : 1.787 USD (-75.5%)

 

3. SafePal (SFP)

상장가 : 0.1 USD

최고가 : 4.45 USD (+4,450%)

현재가 : 0.36 USD (+260%)


이 외에도 런치패드의 성공 사례는 매우 많으며 보통 높은 수익률을 기록합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긴 시간 락업이 걸리며, 구매 갯수 제한으로 큰 금액의 투자는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시간적 여유와 인내할 수 있다면 참여할 가치는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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